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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설교 예화) 교만을 버리고 겸손한 자 되자

마이하트 2020. 4. 4. 11:29

교만을 버리고 겸손한 자 되자

하나님의 교회 김주철 목사님은 정말 적절한 예시랑 예화를 통해서 정말 설교를 잘 하는 것 같아요. 

 

아래 내용을 보면 이해가 잘 되실 건데요, 러시아 니콜라이 황제가 일을 보려고 군대 야영지에 갔다가 겪은 일을 예화를 들었는데, 예화가 얼마나 탁 마음에 와 닿는지... 내가 참 교만한 모습으로 살고 있구나, 겸손하게 살아햐 겠다는 생각을 확 하도록 해 줍니다. 

 

교만을 버리고 겸손한 자 되자
니콜라이 황제도 군인들과 같이 야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뭐 황제지만, 그냥 막사에서 막! 지냈죠. 
제복을 입고 왕관을 쓰면 황제의 모습이지만, 그냥 있으면 일반인이죠. ^^ 
황제가 제복을 벗고 산책을 시도합니다. 
가볍게 계급장 떼고..
산책을 가는데, 
갈림길에서, 음... 어디로 가야 하지? 
고민을 하던 차에 
거기에 한명이 있었습니다. 폼을 다 부리면서, 
담배피는 군인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황제도 예의를 갖추면서, 
길을 물었습니다. 
길을 알려 달라는데, 
거만하게 이야기를 하는 군인
반말로 거만하게 이야기 합니다. 
음... 좀 거만한데? 
그래서 다시 물어 봤습니다. 
계급을 한번 알려 주시겠습니까? 
한번 맞춰보라는 거만한 말을 합니다. 
황제도 궁금하기도 했다고 하죠. 
대위라고 이야기 하는 것을 보고서... 
좀 웃기지도 아니한 계급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묻기를 저의 계급이 무엇인지 아시겠습니까? 
어... ? 이상한데... 내가 이미 대위라고 했는데, 나랑 스무고개를?
동급쯤 되나 보다 했는데, 더 높다고 하심을 보고
급 공손해지면서...
황제라고 이야기 하니, 그냥 땅이 꺼져라 인사를 했습니다. 
황제한테 거만하게 반말로 이야기 하는 자신의 모습을 반성했습니다. 
황제에게 백배 사죄를 했습니다. 
그러니 황제가 일으키며, "하나님께서 보실 때에는 자네나 나나 동급일세!" 
하면서 겸손히 살라고 합니다. 

 

정말 내가 무엇인가 조금 할 줄 안다. 내가 이 곳에서 무엇인가를 조금 이해한다고 생각하면서 자리를 잡으면, 거만한 마음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 앞에 있는 사람이 하나님이라고 생각하고 모든 일을 행하면 절대 겸손을 잃지 않을 것입니다. 

 

정말 겸손한 모습을 가져야 한다. 

그게 참 어려운 일인데, 나보다 아주 한참 어린 어린아이가 앞에 있더라도, 하나님을 섬기듯이 겸손하게 대하면 겸손한 모습의 상을 받게 될 것입니다. 나보다 말을 못하고, 나보다 무엇인가 좀 더 못하더라도, 하나님을 섬기듯이 하면, 겸손한 모습을 갖추고 교만한 모습을 버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하늘에서 쫓겨난 계명성도 겸손하지 못해서 내려온 것이기 때문에, 우리도 겸손의 모습을 빨리 회복해서 천국 가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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